오늘은 오랜만에 동묘에 놀러갔다가, 동대문 역사공원역까지 구경하면서 놀다가 왔습니다~! DDP쪽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더라구요~ 나라별로 촤르륵 모아서 플리마켓 하는데, 인도쪽은 카레가 나온 것 있죠! 냄새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에요! 탄두리치킨 + 맥주 세트를 파는데 키햐아~! 저희도 먹고싶었는데, 플리마켓은 앉는게 애매해서 그렇다면 우리 커리먹으러 가자! 싶어서 바로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5시간 넘게 걸어서 너무 힘든터라, 4시 40분쯤 식당에 도착했는데요. 막상 지하 3층으로 내려오면 휑~~~~ 해요. 뭐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노란간판을 따라서 가보면 에베레스트 식당이 있어요. 4시 40분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맛집 포스 풍기면서 일단 자리에 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