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회사에 매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한개를 뽑아보자면 역시 돈때문이 아닐까..
지방러인 나로서는 서울에 와서 산다는건 정말 아끼고 아껴야 한달에 백만원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월세에, 밥값, 공과금 등등 내고 보면 시중에 잡히는 돈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전 회사에 퇴사를 하지 못한 이유를 알려주는 만화를 올려본다.
퇴사만화 4탄! 지금 시작합니다!
위치는 정말 서울 한복판으로 짱짱맨이었거든요...
하지만 30년된 원룸이라 그런지 많이많이 낡아서 매일 매일 청소하고 가꿨더니 살만해졌어요.
제가 이렇게 좋은 동기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동기들이 있어 행복했구 즐거웠어요.
정말정말 고마웠어요.
회사가 정말 급격하게 크고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된 것도 하나였죠.
여기서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보나 싶기도 했어요.
취준생활을 무엇보다 잘 겪어봤기에
다시 이직 준비를 찾는 막막함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특히나 이직이 잘 안되면 어떡하지 생각도 들었고, 도태될 것 같아 무서웠어요.
남들은 정말 빠르게 가고있는 것 같고, 회사에 잘 다니는 것 같았거든요.
주변사람들. 특히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어요.
부모님 세대에서는 큰 회사를 그만둔 다는 것이 쉽사리 납득이 되지 않으셨나봐요.
제가 후에 회사를 퇴사한 것에 대한 후회가 남을까봐 걱정되서 하는 말이였대요.
하지만 저는 그럴때마다,
엄마, 나는 이 퇴사를 몇개월동안, 정말 몇천번 몇만번 고민했던 것 같아.
하지만 나의 대답은 정해져 있고, 이에 대해 항상 반문해왔어.
퇴사하면 후회할까? 아니.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그렇게 저는 깡퇴사를 하게 되었죠.
깡퇴사는 회사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고역같을 때 많이한다고 하잖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후회가 있냐구요.
전혀요!
퇴사한 핵심이유를 전달하며, 다다음화에는 퇴사 후 느낀 나의 생각들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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